사진이 있는 이야기

T클럽데이와 T.G.I.프라이데이스

작은선물 2007. 1. 31. 23:07
이전 "레인보우데이" 바뀐 "T클럽데이"
이런 곳 좋아할 나이는 아니지만 뭐 40% 할인을 해 준다고 하니까
어찌 어찌 기회를 만들어 오늘 저녁 방문을 한다.

분당점을 찾아갔다. 사진 클릭해서 히스토리를 읽어보자. 처음 알았다. 이런 뜻인지.


저녁 식사로는 이른 시간이라 대기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는 행운이..ㅎㅎ

할인을 받아 밥을 먹더라도 내 돈내고 먹는 것이니
이왕이면 조용한 분위기라면 좋겠으나
여기는 늘 소란스럽다.

"좀 구석진 자리로 주소.."
사람 많은 곳을 가면 그런 이유로  구석진 자리가 좋다.^^

식사전 손을 씻으러 화장실을 가니
어허..더운물이 안 나오네.
가그린도 없어졌고 ㅡ.ㅡ

아무튼 밥을 먹는다.


이런 곳은 질보다는 양으로 승부를 한다. 배는 부르네..ㅎㅎ
계산하면서 물어보았다.

"화장실에 더운 물이 안 나오네요."
"예..사정이 좀.."

어려운 모양이다.
늘어나는 것이 샐러드바에 해산물 마음대로 먹기 전문점이니
경쟁에서 밀려 나는 것이겠지.

그래도 밖에는 엄청 많은 사람들이 대기를 하고 있었다.
레인보우데이니까 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