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있는 이야기

취옹박물관

작은선물 2008. 12. 30. 17:41
아침고요수목원이 어디에 있는가 찾아 가다
역시 우연하게 찾게된 취옹박물관
뭐하는 곳인지
뭐를 보여주는 곳인지
전혀 모르고 들어가본다.

아..한옥에서 민박 체험도 해 보고
전통체험이라는 것을 해 보는 곳이구나..

날이 마이 추워 맨손으로 카메라 들고 있기가 힘이든다. ^^


장작패는 도끼로 만든 새
헝그리 28mm 가 보여주는 신선함을 충분히 느낀다


이 곳이 바로 아침고요수목원 입구.
가는 길이 온통 팬션 천국이다.
여기도 팬션 저기도 팬션

이 나라 양지 바른 곳에는
죽은 사람들 무덤이 가득하고
시선이 즐거운 곳에는
팬션이 가득하네 ㅡ.ㅡ

들어가도 볼 것이 없을 것 같아
내년을 기약하면서
정문 구경만 하고 돌아 나온다.

요근래 왜 이렇게 사진이 찍고 싶은지..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