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배터리 방전으로 추위에 떨다
작은선물
2008. 12. 6. 19:31
아니나 다를까
외출하려고 자동차 시동을 켜니 병든 닭처럼 푸드득 거린다.
이 녀석이 춥기는 많이 추웠던 모양이다.
매일 타고 다니면 그냥 그냥 넘어갈 일인데
어제 그제 기름냄새 못 맡았다고 심통이 잔뜩 났는가도 싶고.
이십년 운전 경력의 노하우를 모두 살려
슬슬 달래 보았지만 쉽게 말을 듣지 않는다.
결국 보험사 긴급출동 서비스에 도움을 요청
시동을 다시 걸어 보았지만
결론은 배터리 완전 방전 견인후 조치.
어쩔 수 없이 동네 카센터로 가서 배터리 교환 장착을 부탁했다.
일금 12만원에 출장비 1만원.
배터리가 작년 봄 대비 2배 가까이 올랐다 한다.
이런..
새 것으로 바꿔 주니 칼 시동이 걸리네. 음...
날은 추운데 차에서 한시간은 떨었는가 보다.
하긴 중고차로 구입을 해서 거의 5년을 배터리 교환없이 타고 다녔으니
새 것으로 바꿔줄 때도 되기는 되었던 것이겠다.
그래도 미심쩍어
다른 카쎈터에서 물어본다.
'얼마죠?"
"12만원입니다"
두 곳 모두 같은 비용을 이야기 한다.
마지막으로 외출에서 돌아와 인터넷 검색을 해 본다.
어허..8만 5천원이네...
중고 수동렌즈 하나 값을 더 주었구나..
아무래도 최저가 구입 노이로제에 걸린 모양이다. ㅎㅎ
외출하려고 자동차 시동을 켜니 병든 닭처럼 푸드득 거린다.
이 녀석이 춥기는 많이 추웠던 모양이다.
매일 타고 다니면 그냥 그냥 넘어갈 일인데
어제 그제 기름냄새 못 맡았다고 심통이 잔뜩 났는가도 싶고.
이십년 운전 경력의 노하우를 모두 살려
슬슬 달래 보았지만 쉽게 말을 듣지 않는다.
결국 보험사 긴급출동 서비스에 도움을 요청
시동을 다시 걸어 보았지만
결론은 배터리 완전 방전 견인후 조치.
어쩔 수 없이 동네 카센터로 가서 배터리 교환 장착을 부탁했다.
일금 12만원에 출장비 1만원.
배터리가 작년 봄 대비 2배 가까이 올랐다 한다.
이런..
새 것으로 바꿔 주니 칼 시동이 걸리네. 음...
날은 추운데 차에서 한시간은 떨었는가 보다.
하긴 중고차로 구입을 해서 거의 5년을 배터리 교환없이 타고 다녔으니
새 것으로 바꿔줄 때도 되기는 되었던 것이겠다.
그래도 미심쩍어
다른 카쎈터에서 물어본다.
'얼마죠?"
"12만원입니다"
두 곳 모두 같은 비용을 이야기 한다.
마지막으로 외출에서 돌아와 인터넷 검색을 해 본다.
어허..8만 5천원이네...
중고 수동렌즈 하나 값을 더 주었구나..
아무래도 최저가 구입 노이로제에 걸린 모양이다. ㅎㅎ